깶씠땲 솃뿉 삤떊嫄 솚쁺빀땲떎
 
소비자 불편신고 (한국통신)
관리자
작성일 : 12-12-27 11:10  조회 : 1,146회 

<20031222일 깐돌맘이 한국통신 소비자 고발센터에 올린 내용>

저는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156-6번지에 소재한 크루디자인 앤 프린팅의 총무팀 과장 조숙경입니다.

 055-382-0315~8번까지 4대의 전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통신 메가패스로 인터넷 접속을 합니다. .

사설 경비업체인 에스원에서 전화가 단절 되었다는 최초 연락을 1221일 밤 12시경에 받았으며,

그 사실을 저희 직원이 직접 출동하여 확인했습니다.

안일하게도 아침에 출근하면 수리가 끝나서 정상적인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여겼답니다.

그 만큼 한국 통신에 대한 신뢰가 컸었지요. 이것이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는 곧 밝혀졌습니다. .

금일(20031222일 월요일) 출근을 했을때 까지도 전화는 불통이었습니다.

휴대폰을 이용해서 1차 고장 신고를 한 시간이 오전 9시경 이었습니다.

예약이 밀려있어 오후 1시쯤에 수리가 가능하다는 상담원의 대답을 들었으나,

여기는 사업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장시간 불통인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며 10시쯤에 재차

전화하여 빠른 수리를 독촉 했습니다. 그때 상담원은 최대한 빨리 조치하겠다며

공사 담당자에게 재촉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1시가 넘어도 한국통신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휴대폰 연락처를 남겼음에도.) 다급해진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은'양산인근 지하도 공사로 인해 회선이 단절된 상태' 라며 3시까지는

기사가 연락을 한 이후 조치해 줄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니

전화 공사 담당 부서를 연결해 달라고 했더니, 전호 번호를 가르쳐 주며 직접 전화해 보라고 하더군요.

부글 부글 치솟는 화를 억누르며 055-382-0060번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시간 211. 불친절하기 이루말로 다할 수 없는 김선영이라는 직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의례적인 인사도 없이 '잘 모르겠다.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해서,

연락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 언제쯤 수리가 가능한 것이냐고 재차 확인을 했더니,

알아보고 10분 내로 연락을 꼭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30분이 지나도 연락은 오지 않았고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시간 오후 248. 그제서야 김선영이라는 직원은

알아봤더니 물금 삼거리 지역에 아침 일찍 전선이 끊어져서 현재 복구중인데, 그쪽은 언제쯤

복구가 가능할 지는 알 수 없다. 담당기사가 다른쪽(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전화는 아침에 끊어진 것이 아니고 전날 밤에 끊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런 정도도 자체 점검이 안되는 상황입니까?) . 저희는 LG전자 에어컨 사업부에 납품을 하고 있는 인쇄업체입니다.

시급을 다투는 업무 연락 때문에 전화 3대는 쉴 틈없이 울려대고, 055-382-0318번의 FAX 사용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이용해서 자료 송부하는 양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모든 작업 계획과 수정 사항들을

 메일 과 웹하드를 이용해서 주고받는 상황에서 월요일의 장시간 통신 두절은 그 어떤 잣대로도 이해될 수 없는

엄청난 손실입니다. 도저히 미룰 수 없는 긴급한 자료는 인근 우체국의 인터넷을 이용해서 송부했고,

FAX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직원들의 휴대폰은 출근길에 충전시켜온 밧데리가 오전에 다 소진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원시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소비된 인력과 시간의 낭비는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며.

 금전적으로 산정하기 어려울 만큼 실추된 기업이미지는 어떻게 회복되어야 합니까? 요즘 같은 불경기에

기업의 작업 일정에 100% 맞출 수 밖에 없는 영세업체로서는 모든 연락이 단절되어 버린 상태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피를 말리는 상황인가를 감안한다면 오늘 같은 안일하고 후진국적 업무처리는

용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사 일정이 있었다면 미리 통보하는 정도의 서비스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며,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도 만 하루가 가깝도록 복구가 불가능할 만큼 인력이 부족하다면 인력을 시급히

증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초를 다투는 급박한 경쟁시대에 이렇듯 전근대적 업무처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통신에 각성을 요구하며, 앞으로는 이런 불편을 다시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