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냄새 현란하던 작년 봄,
간부직원들만 짧고 굵게 가졌던 1회 workshop에 이어
올해는 전 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해서 실시했다.
동서대학 문화관에서 알지고 보람차게 ^^

사장님의 간단한 인사



외부 초빙 강사 소개..임봉우 소장.
재밌게 보통으로 잘 하더군. 74점. ^^



강의후 간략한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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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젠 본격적으로 분임토론에 들어갑니다.



생산 2팀
부장님이 함께 하셔서인지 분위기 진지~ 합니다.



음..신삼희氏는 의자가 비좁았던 모양입니다.
엉덩이가 한쪽만 걸쳐졌군요.
박소리氏도 엉덩이가 반쪽은 들려있는데....
엠블렘실....두 분다 엉덩이쪽에 무슨 문제라도??



생산 2팀
화기애애...표정들이 화사합니다.



근데...왜 이렇게 조촐하지요?
누가 빠지신건가요?



뾰족한 입술로 열심히 발표하고 계신 박상인 사우.
1달 후면 아빠가 됩니다. 그의 아내와 찍은 사진이 어디 있을텐데....



네~ 찾았습니다.
바로 이 여인입니다.
남편을 바라보는 눈빛이 무척 예뻤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발팀
자연속에서 분임토론을 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열린토론
※ 열린 마음으로 해서인지...토론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상금 오만원^^
그 상금 어떻게 사용할지...궁금.^^



고객지원팀
근데....유재흥氏 , 표정이....치질이 재발 하셨나요? ㅋㅋ
토론을 하랬더니...차장님께서 꾸중을 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까?ㅎㅎ



경영지원팀
깐돌맘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뭔 얘기 중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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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씸히 토론한 내용을 팀별로 발표합니다.



개발팀 김우곤 전무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개발팀의 발표에서 누락된 부분을 부연 설명해 주셨습니다.



곽삼율 생산 총괄 부장님.
회사의 전반적인 사항에 골고루 관심을 갖고 말씀해 주셨지요.
근데....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모두 눈을 감으셨습니다.



경영지원팀 서성경 차장님
회사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만큼...말씀도 길게 하셨습니다.^^



고객지원팀 신현호 차장님
말빨(?)이 환타스틱 하신 분입니다.
즉석에서 준비한 자료만으로, 미리 알차게 준비한 개발팀을 찜쪄드셨습니다.
하긴...크루에 말 못하고 죽은 귀신을 조상으로 모신분은 없는 듯 합니다.
모두 `장소팔 고춘자'의 손자라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생산팀 박종희 과장님.
유일하게 화이트 보드를 활용하셨지요.
또박 또박 그러나 부드럽게 요구사항은 다~ 요구하고 내려가셨습니다.ㅎㅎ



개발팀 김춘호 대리님.
보기보다 ...숙성된 나이입니다. 방년 33세.
발바닥에 바퀴 달린 듯 열심히 굴러다니며 일하는 사람입니다



사장님.
모두의 발표가 끝나고, 간단하게 하시겠다던 말씀을...꽤 길게 하셨지요?ㅎㅎ



열심히 공부하는 크루 가족들.^^
모두 애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