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부 창립총회

올해가 몇 회 총회였지?
한때...참 번성했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때문에
나날이 勢가 약해지는걸 피부로 느낀다.
내년에는 더 많은 요트맨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

10여년 만에 찾아본 동아리 방.
변함없이 그때 그 자리에서 날 반겨주더군.



우선 `경대 요트가'를 선창하고 본 회의 돌입.



요트가를 모르는 울 냄푠...썰렁하게 박수.^^*



저조한 참석율, 암웨이 네트워크에 선배들을 빼앗긴 착잡한 심경들을 토로하는 원준.



후배들...안경 쓴 녀석은 인하대 후배라는군.
근데...나중에 술 자리에서는 안 보이던데...일찍 가 버렸던건가?
깐돌맘은 슬그머니 없어지는 사람...참 싫어합니다.
놀 때는 뽕을 뽑으며 신나게!!



성지여고 교사라고 했던가...? 창만.
발렌타인 데이면 쵸콜렛을 한 트럭씩 받는다는군.



대구에서 교사로 있는 병만.
6:4 가르마가 인상적이다. 너무 너무 귀여웠다. ㅋㅋ
술 먹기 전의 모습.



알딸딸 술 먹은 병만.



상문. 요녀석 방년 35세.
그런데 지금 22살 풋풋한 아가씨와 열애중이라는군.
지금도 그 아가씨에게 문자 보내는 중.



음~..음~ 얌전하게 앉아 있는 요녀석 이름이...영로였던가?



옆모습이 귀여운 이 후배는 혜원.
5월에 결혼한다는군.



히트 노래방 사장님...현철.
목에 힘 주고 앉은 모습이 귀엽다.



실물보다 사진이 너무 형편없이 나온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용창.
그뢰셔??? 지금 찍사의 실력을 의심하는겨?
콱!!



남들 소주 마실 때 사이다로 건배하는 태명.
요트부 4호 커플.



뭐가 저리도 부끄러울까.



발해를 항해하는 요트맨, 성룡.



요즘 정말이지 사진 찍고 싶지 않은 깐돌맘.
찍었다 하면...거짓말이라곤 털끝만큼도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의 정직함에 짜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