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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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만나도 늘 반가운 친구들.
오랜만에 다~ 모였다.

우아한 분위기의 김미경.
꼭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산책나온 백작의 영양같다.



늘 안정된 감성으로 보는 이로하여 편안함을 주는 친구. 박미선



그리고 그녀의 무남독녀 변민진.



태풍 매미로 자동차 두 대를 소금물에 저려 놓고도 이렇게 웃었던 친구다.
성격이 무척 낙천적인 구혜은. 참 예쁜 친구다.
아, 20년전..예술대학 축제인 `예향제'때 우리과 대표로 나갔던 미모의 소유자다,



지금 입고 있는 저 옷이 남편이 사준 것이라는 구만.
우짜모 남편이 옷을 다 사들고 들어오노?
부러버라~
내 사랑스런 친구..김혜정.



작년 한 해..많은 일을 했던 친구.
남편 내조, 자신의 작품활동,친구들을 위한 봉사..
무엇하나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잘 하는 정지연.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이 사진을 보더니..억수로 썰렁하게 나왔대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 조숙경.



블랙 우먼...^^.둘이 사이좋게 한 컷.



남편과 함께 염장 커플이라 명명된 친구..임윤주 & 그의 아들 이무아.
만날 때 마다 부부愛를 과시하며 친구들의 염장을 지른다.



닭살커플의 다른 한 쪽. 이 창호氏 & 무아.항아
지렁이 박사님(?)이다.
`지렁이와 환경'관련 논문으로 박사논문을 썼다. 그래서 지렁이 박사님.
양산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요즘 연일 언론에 얼굴과 목소리를 싣고 있다.
집에 좋은 술이 많다는데...어느 날 갑자기 함 쳐들어 가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