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 혜은
둘이 결혼을 했습니다.
내숭 범벅의 혜은..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대원의 저 그윽한 눈길...둘이 참 잘 어울립니다.
깐돌맘도 저런 시절이 있었었었지요.(완벽하게 과거완료형입니돠.)



이미 결혼한지 5년차가 넘어가는 아저씨들...저들의 미소속에 감춰진 의미는?
"짜~썩..살아봐라. 그런 눈길이 며칠이나 가는지 ." ^^
너무 심했나?



깐돌맘,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병만의 엉거주춤 포즈.
신부 옆, 예쁜척 여인의 간드러지는 저 몸짓.
모두 질서없이, 규칙없이.. 오합지졸들 모아 놓은 것 같지 않습니까? ^^

결혼식이 끝난 후
배 빵실하게 피로연 음식 챙겨먹고
경주 구경을 나섰습니다.
새삼 강조하지만,
경주 구경은 옵션으로 추가된 것임을 밝혀둡니다.
절대적으로 결혼식 축하, 그것을 위해, 경주 나들이를 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a;;;;



촉촉히 내리는 빗속에 한 잔의 커피가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찾은 현대호텔 커피숖.
요번 달 전화요금 청구서를 유심히 봐야 겠습니다.



깐돌이 '조디'와 '볼따구'는 전날 넘어져서 생긴 상처로 알록알록 합니다.
그래도 예쁜 내 아들입니다.



母子



남편...전날 마신 술이 덜 깨서 얼굴이 꺼칠합니다.
원래는 이 사진 보다 조금 더 예쁜 얼굴임돠~



ㅋㅋ...벌렁벌렁



호텔 로비가 참 예뻤습니다.
여긴..화장실 앞.^^



음~ 여기도, 참 예뻤습니다.
호텔 뒤쪽 산책로.



깐돌파...무슨 생각을 하며 걷고 있을까요?
'여긴 물이 좋지 않군. 전부 아줌마들만 득시글 득시글..쯥 다음엔 물 좋은 곳으로 가야지.' ㅋㅋ



거북선 모형 앞
우리 두 사람 눈에서 레이저 광선.^^



다보탑 & 석가탑
불국사 아닙니다. 경주 국립 박물관.
저 탑들은 모형입니다.
깐돌이 녀석, 걷기 싫다고 입이 툭 튀어 나와 있습니다.
걷는걸 싫어해서 큰일입니다. 아마..아빠 닮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촉촉하고,,,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돌아댕기지 않고 일찍 집에 왔습니다.